반응형 난소암4기8 오랜만에 작성하는 항암일기 #제줄라 #니라파립 #부작용 #장폐색 니라파립을 체중에 비례하여 의사의 처방에 따라하루에 두알이 보통이고하루에 한알을 먹는것이 일반적이다.그렇게 몇개월을 유지하고 있었을까CA125는 낮은 수치를 계속 해서 기록하고 있으며CT와 MRI상으로는 계속해서 암세포가 없음을 확인하고 있다매주 채혈하여 피검사를 통해 수치를 확인하면서한주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듣게 된다.그러나 제줄라에는 부작용이 다양하게 있다. 먹는 표적항암치료제이기에 그래도 항암제인것이였다.불면증도 기본적으로 있고식사후 불편함도 있고소화기관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그러나 가장 무서웠던.. 장폐색. 어디가 어떻게 막히는지 무섭다 정말..갑작스레 찾아오는 복통으로 인하여응급실을 가야만 했다.그러나 의료대란으로 인해 응급실은 아무나 받아주질 않고 있으니원래 가던 곳으로 가라고 한다. 급.. 2024. 12. 17. [항암일기] CA125와 백혈구, 절대호중구 [항암일기] CA125와 백혈구, 절대호중구23년 8월에 난소암을 발견했다. 4기.. 절망적인 숫자. 복수로 가득찬 나날을 보냈고세번의 항암을 하고10시간의 수술을 했으며다시 세번의 항암을 했다. 이제는 표적항암치료제인 니라파립(제줄라)를 먹고있다. 월요일마다 혈액 검사와 진료를 보고있는데CA125는 안정값을 보이고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하지만 '아름다운 동행'카페를 통해서 선례를 보아하니,CA125가 갑자기 폭등할때가 있는데 그때는 재발하게 된 경우라고 한다. 계속해서 주시해야 한다. [항암일기] CA125와 백혈구, 절대호중구 그러나 다른 문제에 직면했다. 백혈구 수치와, 절대호중구수의 문제이다. 기준치보다 떨어져있는 수치가 불안하게 한다. 표적치료제를 먹고 나면 쭉쭉 떨어진다. 다시금 .. 2024. 7. 7. [난소암4기 항암일기] 표적(항암)치료중 자몽을 먹으면 안되는 이유 표정(항암)치료중 자몽을 먹으면 안되는 이유 * 병용금기약물 스타틴(콜레스테롤 저하제) 칼슘 채널 차단제(심혈관 약물) 항응고제 항혈소판제 사이클로스포린 및 면역억제제(면역 체계를 조절하는 약물) 소화 장애인 크론병에 대한 부데소나이드 암치료를 위한 특정 세포독소 * 표적항암제와 자몽쥬스와의 관계 자몽에는 푸라녹마린류라는 성분이 간 사이토크롬 P450 효소계에서 주로 CYP3A4 효소에 의해 대사되며, CYP3A4 효소의 활성도 억제하여 약물의 산화적 대사를 저해해 버립니다. 약의 대사가 진행되지 않으면 약이 분해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약의 효과가 필요 이상으로 강해져 버립니다. 약물에 의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그 위험이 높아집니다. 부작용을 피하려면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몽 주.. 2024. 4. 2. 난소암4기 수술후 다시 시작된 항암치료 수술을 마치고 회복하는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음식물만보면 속이 울렁거리고, 걷기운동보다는 누워서 잠을 자는게 좋았고, 그러다보니 밤새 잠을 못이루고 뒤척였다. 영양소를 섭취못하니 몸은 수척해지고, 걷기도 얼마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장기들이 제자리를 잡기위해서는 하루에 만보이상 걸어야한다는데.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게다가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있어서 더욱 몸은 웅츠러든다. 이전에 황토밟기했었던 가을이 그립기만하다. 수술후 퇴원까지는 2주정도있었던것같다. 하지만 답답함이 극에 달한 라헬은 퇴원이하고 싶었다. 퇴원후 림프액이 새어나오는 배액관을 단채, 씻지도못하는 회복환자의 삶을살고있다. 복부가 아프다고 통증을 호소한다. 음식물이 부담스럽다고한다. 걷기운도이힘들다고한다. 자꾸만자고싶다고한다. 수술전보다.. 2023. 11. 16. 난소암4기_항암3차이후 수술 지금까지 항암 3차를 보내는 9주동안,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었지만 결국엔 그 산을 넘기위한 워밍업에 불과하였다는 것. 이제는 큰 산을 넘어가야 한다. 지금까지의 워밍업들로 호흡과 체력과 견딜수있는 인내력까지 모두 발휘해야 하는 수술을 앞두고있다. 수술을 위해 입원하고 안내문을 받는다. 그리고 수술준비를 한다. 내시경을 위한 금식과 장비우기가 아니라 수술을 위한 것이라. 최신?형 물약을 준다.. 대장내시경 검사하제 피코솔루션 (주)한국팜비오 먹어도 장이 비워진것 같지 않자 가루약을 주며, 물과 타먹으라고 줬다. 그런데 이거 무섭다.. 뒷면에 써있는걸 보니 입안에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꼭 물에 희석해서 먹으라고 한다. 얼마나 강력하길래.. 국립암센터 수술실 입구에서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다. 설령 잘못되.. 2023. 10. 27. 난소암4기_항암2차 머리카락과 손발저림 부작용 항암 2차 주사를 맞은지 4일차. 월요일에 주사를 맞고 예상대로 4일차인 목요일부터 몸이 불편해 지고 있습니다. 손가락끝과 발가락 끝에 새로운 통증이 추가되고 있습니다. 자주 마사지를 해줘야 통증이 다소 감소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걷기를 하고 싶어도, 발가락 끝에 생긴 통증으로 인해 걷는 것도 많이 걷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항암주사 부작용이라고 해야 할지. 반응이 잘 이루어 지고 있어서 나타나는 증세일지는 모르지만.. 병원 처방전으로 받아온 진통제와 저림방지용 알약들이 많은 것을 보면 난소암은 특히나 손발끝 통증이 확실한 편인듯하다. 구토패치인 산쿠소패치 덕?에 구토는 하지 않고 있다. 멀미증세도 없다. 많은 글을 보면 항암주사는 구토와 식욕부진, 구내염등으로 식사를 잘 하지 못해서 몸이 쇠약.. 2023. 9. 15.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