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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내자23

난소암 일기. 달걀 계란 최고로 먹이기 난소암4기를 이겨내고 있는중입니다 단백질은 필수영양소이기에 계란은 꼭 먹어야 합니다만!!!! 위의 코드를 확인해보면 알수있듯이 번호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끝번호 1번이 방목하여키운 유정란이였으니.. 가장좋은걸로 먹여야합니다. 항암주사는 좋은세포,나쁜세포 모두 죽이니.. 면역력이 아기와도 같습니다. 그러기에 언제나.음식은 건강하고 싱싱한걸로.추천드립니다. 샤브샤브 두부구이 소불고기 등등.. 먹고싶은건 많지만.. 특히 초밥,연어등등 이건안됩니다. 무조건안되는건아니지만.. 위험소지가있죠. 면역력이 바닥이니..ㅜㅜ 맛나고,건강하게먹입시다. 2023. 12. 12.
리리카정 약효 리리카캡슐 손발저림 리리카정 손발저림에는 기본적으로 주는 약들이있는데 계속되는 항암에 손발저림이 더 심해지고 손발이 검게 되어버리는 분도있다. 손발에 감각이 무뎌지고 심지어는 아예 느낌이 없는 경우도 있다. 손발저림에 효과적이라고하니.. 잘먹여보겠습니다. 원료약품의 분량: 1캡슐 (248 mg) 중, 유효성분: 프레가발린 (EP) • •• 50 mg 첨가제: 첨부문서 참조 성상: 흰색 또는 연한 노란색의 가루가 든 상부 흰색, 하부 검은색 줄이 있는 흰색의 경질 캡슐제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첨부문서 참조 저장방법: 기밀용기, 실온(15°C-30°C) 보관 제조자: Pfizer Manutacturing Deutschand GmbH Betriebsstätte Freiburg, Germany 수입자: 비아.. 2023. 12. 7.
난소암4기 수술후 노방전도 찬양에 잠시 기쁨을 얻다 난소암4기 수술후 노방전도 찬양에 잠시 기쁨을 얻다 난소암4기 수술을 마쳤습니다. 회복하는데에 라헬이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진통제(마약성이 아닌)를 맞으면 속에서 가스가 발생되어서 '울렁거림'이 굉장히 괴롭다고 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라헬은 견딜 수 없는 고통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고통을 진정시켜주는 약인데, 그것보다 더 고통스럽게 된다니.. 그래서 진통제를 3번이나 약제를 바꿔보았으나, 매번 같았습니다. 그래서 울렁거림 억제제를 맞았지만, 매한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진통제를 안맞게 되었습니다. 대단한 사람입니다.. 울렁거려서 먹지도 못하는데 걸어야 한다며, 걸어야 장기들이 자기 자리를 찾아간다며. 운동을 강조했습니다.. 2023. 11. 12.
국립암센터 _ 직원식당 본관지하1층 외부인도 식사 가능 국립암센터 _ 직원식당 본관지하1층 외부인도 식사 가능 국립암센터에는 식당이 세군데 있습니다. 1. 본관 지하 1층 직원, 외부인 식사가능 2. 신관 지하 1층 암환자를 위한 뷔페식 식당 3. 검진동 외부 지상 1층 맘스터치와 동원푸드식당 본관 지하 1층에 있는 직원용 식당에서는 외부인도 식사가 가능하게끔 되어져있습니다. . 주차타워로 가는 길목에 있으니 찾기 쉬우실 겁니다. 한끼에 두개의 식단을 선택할 수 있는데 가끔은 식단선택이 안될수도있습니다. 입구에서 식단을 확인하고 식권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직원은 5,700원 외부인은 6,400원 직원은 여러장을 구매하면 저렴해지는 형태입니다. 외부인에게 6,400원의 가성비가 있는지 먹어보겠…..분명 지난번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을 섰는데 오늘은 왜 .. 2023. 11. 2.
난소암4기_항암3차이후 수술 지금까지 항암 3차를 보내는 9주동안,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었지만 결국엔 그 산을 넘기위한 워밍업에 불과하였다는 것. 이제는 큰 산을 넘어가야 한다. 지금까지의 워밍업들로 호흡과 체력과 견딜수있는 인내력까지 모두 발휘해야 하는 수술을 앞두고있다. 수술을 위해 입원하고 안내문을 받는다. 그리고 수술준비를 한다. 내시경을 위한 금식과 장비우기가 아니라 수술을 위한 것이라. 최신?형 물약을 준다.. 대장내시경 검사하제 피코솔루션 (주)한국팜비오 먹어도 장이 비워진것 같지 않자 가루약을 주며, 물과 타먹으라고 줬다. 그런데 이거 무섭다.. 뒷면에 써있는걸 보니 입안에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꼭 물에 희석해서 먹으라고 한다. 얼마나 강력하길래.. 국립암센터 수술실 입구에서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다. 설령 잘못되.. 2023. 10. 27.
난소암4기 2차항암주사중 _ 백혈구증가주사(호중구)를 맞고 관절통증이 시작되다. 1차때도 항암주사를 맞은 후 3일차, 5일차, 8일차에 백혈구 증가 주사를 맞았다. 원외약국에서 처방전으로 구매할 수 있었는데 이것을 가지고 동네 병원에 가서 항암중인데 호중구 주사를 맞으러 왔다고 하면 의사가 판단하기로 놔주기도 하고 거절당하기도 한다. (책임 소지 때문에 거절을 한 병원도 있었다) 근육주사가 아닌 45도로 피하에 놓아야 한다고 한다. 백혈구 증가주사를 맞으면 뼈관절등의 통증이 있다고 한다. 백혈구가 마구 생성되기 때문에 관절이 특히나 아프다고 고통을 호소한다. 오늘 라헬은 호중구 주사를 맞고 쉬고 있는데, 통증을 호소한다. 너무 아프다고 한다. 얼마나 아픈지 가늠조차 되질 않는다. 하지만 암을 이겨내기 위해서 백혈구수치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주사이니 꼭 맞아서 이겨내야 한다. 202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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