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암투병 이야기64 "BRCA 변이 난소암, 파프저해제 ‘니라파립'과 '올라파립’ 효과 차이 없어" BRCA 변이가 있는 난소암에서 파프저해제인 '니라파립(제줄라)'과 '올라파립(린파자)' 사용 시 그 치료 효과의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현재 난소암 치료에는 표적치료제인 파프(PARP) 저해제 약제가 임상에 도입되어 사용되고 있다. BRCA 변이가 있는 일차성 난소암 환자에서 니라파립(제줄라)과 올라파립(린파자) 두 약제가 모두 급여로 사용되는데, 이들은 각각 PRIMA 임상 연구와 SOLO-1 임상 연구를 통해 임상적으로 유의한 재발률 감소가 확인된 약제이다. 두 임상연구는 각각 다른 임상 조건에서 시행되어 두 약제의 투약횟수, 독성의 범위에서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암센터 자궁난소암센터 임명철ㆍ박상윤 교수, 박은영 연구원ㆍ김지현 전임의와 서울대 김세익 교수, 고신대 김은택 교.. 2024. 3. 2. 난소암4기 항암일기_표적치료제와 함께 받은 약들 난소암4기 항암일기_표적치료제와 함께 받은 약들 표적항암치료제의 부작용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며 임상을 요청한다.(정말 다양한가보다..) 표적치료제 니라파립(제줄라)의 대표적 부작용 탈모 메스꺼움 구토 피로 변비 손발톱이상 피부 가려움 피부 잘진 얼굴 화끈거림 구내염 코피 손발저림 기침 호흡장애 하지만 이보다 더 강력한게 있었다. 빈혈증세와 불면증이다. 그래서 이 불면증이 문제라. 자기전에 먹는걸 추천한다는 말을 하신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잘 수 있다고 말이다. 무섭다. 무슨 알약이길래.. 비싸기도 하지만.. 대체.. 함께 처방받은 약제들을 기록해본다. 삐콤 - 면역력이 떨어져있으니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다 졸피뎀 - 수면제이다. 이 알약은 꾸준히 먹으면 문제가 발생한다. 그러기에 꾸준히 먹는걸 추천하지.. 2024. 2. 25. 난소암4기 투병일지_ 항암6차후 표적치료로 넘어가며, 도움의 손길을 구하다 난소암4기 투병일지_ 항암6차후 표적치료로 넘어가며, 도움의 손길을 구하다 그간의 일들을 돌아보자니 누가 그랬던가 '한 여름밤의 꿈'과 같았다라고.. 조금 더 과장을 보태보면 '한 여름밤의 악몽'과 같았다. 큰 산을 넘고 넘어, 이제는 살아있음에도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곁에서 응원해주고,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분들을 보노라면, 나도 저럴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참으로 감사하고, 감사한 일이다. BRCA변이(유방암 유전인자)는 음성이다. 곧 어머니로부터 유전이 되어서 암이 발생한것이 아니다. 게다가 HRD바이러스 양성(DNA를 깨뜨려 보았을때, 자가 재생이 되는 여부)이라서 표적항암치료제를 구강으로 먹을 수 있는 종류가 많지 않다 실제로 심평원과 약제비등의 논의등으로 우리의 손에 들.. 2024. 2. 25. 국립암센터_채혈실 안내 국립암센터에는 채혈실이 두군데가 있습니다. 본관과 신관에 있는데요. 어느검사를 진행하던지 피검사는 한시간반전에 해두어야 결과값을 보고 주치의의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아침일찍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진료가 9시부터 진행되기에, 피검사는 7시30분부터 시작이 됩니다. 그 시작은 굉장히 치열합니다. 7시15분부터 줄을 서기 시작하죠. 그리고는 7시30분이 되면 번호표순서대로 입장을 하게 됩니다. 다시한번 느낀건. 채혈실 간호사분들은 정말 피를 잘 뽑습니다 +_+ㅎ 본관 2층 채혈실입니다. 7시30분에 오픈되는 곳입니다. 아침에 가장 사람이 많은곳이기도 하죠. 신관 3층 채혈실입니다. 이곳도 7시30분에 오픈되는 곳입니다. 널리 알려지지 않아서 사람이 많지 않은 곳입니다. 가끔은 8시에 .. 2024. 1. 24.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회 암생존자의 심리사회적 지지를 위한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회 GOING •ON DIARY EXHIBITION 전시기간 : 2023년 12월 15일(금)~ 2024년 3월 14일(목) 장소 : 국립암센터 신관 3층 연결통로 참 여자:암생존자 23명 주최 : 국립암센터 NAIKAVAL LANEK LENTE 암생존자통합지지실 Cancer Survionship Center OLYMPUS 국립암센터와 올림푸스한국은 암생존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고잉 온 다이어리'를 진행 했습니다. 고잉 온 다이어리란 암이라는 공통의 경험을 가진 환자들이 일기를 쓰면서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공유함으로 서로 격려할 수 있는 올림푸스한국의 심리사회적 지지 프로그램입니다. 23명의 참가자들은 모바일 일기 앱(세줄일기)을 이용해 4주 동.. 2024. 1. 4. 난소암 일기. 달걀 계란 최고로 먹이기 난소암4기를 이겨내고 있는중입니다 단백질은 필수영양소이기에 계란은 꼭 먹어야 합니다만!!!! 위의 코드를 확인해보면 알수있듯이 번호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끝번호 1번이 방목하여키운 유정란이였으니.. 가장좋은걸로 먹여야합니다. 항암주사는 좋은세포,나쁜세포 모두 죽이니.. 면역력이 아기와도 같습니다. 그러기에 언제나.음식은 건강하고 싱싱한걸로.추천드립니다. 샤브샤브 두부구이 소불고기 등등.. 먹고싶은건 많지만.. 특히 초밥,연어등등 이건안됩니다. 무조건안되는건아니지만.. 위험소지가있죠. 면역력이 바닥이니..ㅜㅜ 맛나고,건강하게먹입시다. 2023. 12. 12. 이전 1 2 3 4 5 6 ··· 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