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동쪽으로 강변북로 끝에 있습니다
이곳에 맛집들이 모이기 시작하고 있었는데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올렸엇던 황금코다리집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도로에 딱 붙어있어서
홍보효과가 엄청납니다.
뭐라고 써있냐면요 '한정식 1인 10000원'
궁금해서 와보게 됩니다. ㅎㅎ
입구에 도착하면 주차장이 잘 되어져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습니다. 뒷줄은 그냥 세우고 앞줄은 주차장관리분께 발렛을 맡기는 시스템입니다.
자리가 없으면 한강체육공원주차장을 이용하라고 합니다. 1시간이 무료니까. 2시간 밥을 먹으면
1200원만 더 내면 되니 왜 이렇게 싸지...
입구로 들어가봅니다.
입구에 자신있는 메뉴사진을 걸어놓았습니다.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는 동안에 내용을 확인해봅니다.
그렇군요..
영업시간이생각보다 깁니다.
점심장사만하는게 아니군요
브레이크 타임!!
3층에 도착합니다. 테이블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그래서 2층에 대기실이 있나봐요 대기실도 넓습니다.
1층에는 왠 쇼핑몰이 ㅠㅠ?
돌솥밥 하나씩 나오고 기본반찬류를 해서 (무한으로 셀프바 이용 가능)
1인당 만원인데
거기에 간장게장도 시켰구요, 제육도 시켰습니다.
아직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생선구이(고등어구이)도 추가했습니다.
배터지게 먹고 나왔습니다.
청국장이 왜 이렇게 맛있던지... ㅠㅠ
게장은 별로였고
제육볶음에는 불향이 잘 나서 맛있게 먹었구요
고등어구이도 꽤 괜찮습니다.
하튼, 배터지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맛평가
기본반찬류가 아주 깔끔합니다. 게다가 셀프바라서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돌솥밥은 왜 이렇게 또 맛있어 ㅠㅠ, 더 먹고싶을 정도의 맛이였습니다.
간장게장은 그다지..
고등어구이 추천합니다. 맛있었어요.
제육볶음은 초강추~ 그러나 고기가 좀 적다는게 아쉽.
재방문의사 140%입니다. 손님오면 모시고 가고 싶어요. 바로 옆에는 나인블럭이 있어서, 2차로도 좋구요.
아주 잘 먹었습니다 .웨이팅있으니 일찍 가서 줄 서야 해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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