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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일지2

[항암일기] CA125와 백혈구, 절대호중구 [항암일기] CA125와 백혈구, 절대호중구23년 8월에 난소암을 발견했다. 4기.. 절망적인 숫자. 복수로 가득찬 나날을 보냈고세번의 항암을 하고10시간의 수술을 했으며다시 세번의 항암을 했다. 이제는 표적항암치료제인 니라파립(제줄라)를 먹고있다. 월요일마다 혈액 검사와 진료를 보고있는데CA125는 안정값을 보이고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하지만 '아름다운 동행'카페를 통해서 선례를 보아하니,CA125가 갑자기 폭등할때가 있는데 그때는 재발하게 된 경우라고 한다. 계속해서 주시해야 한다.  [항암일기] CA125와 백혈구, 절대호중구 그러나 다른 문제에 직면했다. 백혈구 수치와, 절대호중구수의 문제이다. 기준치보다 떨어져있는 수치가 불안하게 한다. 표적치료제를 먹고 나면 쭉쭉 떨어진다. 다시금 .. 2024. 7. 7.
난소암4기 투병일지_ 항암6차후 표적치료로 넘어가며, 도움의 손길을 구하다 난소암4기 투병일지_ 항암6차후 표적치료로 넘어가며, 도움의 손길을 구하다 그간의 일들을 돌아보자니 누가 그랬던가 '한 여름밤의 꿈'과 같았다라고.. 조금 더 과장을 보태보면 '한 여름밤의 악몽'과 같았다. 큰 산을 넘고 넘어, 이제는 살아있음에도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곁에서 응원해주고,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분들을 보노라면, 나도 저럴 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참으로 감사하고, 감사한 일이다. BRCA변이(유방암 유전인자)는 음성이다. 곧 어머니로부터 유전이 되어서 암이 발생한것이 아니다. 게다가 HRD바이러스 양성(DNA를 깨뜨려 보았을때, 자가 재생이 되는 여부)이라서 표적항암치료제를 구강으로 먹을 수 있는 종류가 많지 않다 실제로 심평원과 약제비등의 논의등으로 우리의 손에 들.. 202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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