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이야기

진짜 '도레미송'은 따로 있다…그 정체는 찬송가?

by letsPraise 2024. 1. 21.
반응형

 

 

위 영상 속 노래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 '도레미송'입니다.

'도, 레, 미, 파, 솔, 라, 시' 7음음계에 해당하는 알파벳과 연관된 단어로 가사가 이루어져 있죠.

국내에선 '도는 하얀 도화지, 레는 둥근 레코드…'로 시작하는 가사로 개사되었습니다. 재미있는 가사 덕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로도 불리는데요.

실제로 '도'라는 음계의 이름이 암사슴을 뜻하는 'Deer'나 '도화지'의 첫 글자에서 따온 이름은 아닐 거란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누구나 익숙하게 부르는 7음음계. 그 시작은 어디일까요?

 

 

7음음계의 시작은 중세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유럽 중세의 음악은 종교를 통해 발전해나갔습니다.

그레고리오 성가가 교회의 종규에 의해 음악으로 제정되었고, 교회의 오르간에 의해 건반악기가 완성되었죠.

악보에 음악을 기록하는 기보법의 탄생 과정에서도......

 

예배자들이 만들어가는 공간

 

xn--2h3b13pw7a.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