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카페_수수 #대형카페 #예쁜카페

양평에 세미원과 두물머리가 있다면

카페로는 수수가 있다.

일단.. 위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가맥힙니다.

북한강에 저 위치에 저런 좋은 자리를 차지했다니.. 멋집니다. ㅎㅎ

다른 곳은 아마도 비싸질때까지 기다리는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주차장은 넓직합니다.

걸어들어가면 이런 수수카페의 모습이 보입니다.

일단 여기에서 가슴이 탁 트였습니다.

정면에 의자가 작게 2개 보이시나요

무조건 찍어야 하는 사진 포인트죠 ㅎㅎ

일단 북한강 물줄기가 시원합니다.

건너편에는 '물의 정원'이라는 카페인데 궁금하긴 합니다만

안가봤습니다.

옆을 돌아보니 벽면에 이런 나가는 곳이 있길래 여긴 뭐지 했는데

같은 샵입니다.

생각보다 넓네요 와우

가운데에 나무가 굵은놈이 있는데

이녀석 이름이

'이야기를 들어주는 나무'입니다 ㅎㅎ

메인 오더로 가봅니다.

심플합니다. 빵과 커피,차를 위주로 판매합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쌉니다 ㅎㅎ와우...

그러나 분위기 깡패라서 어쩔수없어보입니다. ㅎㅎ

아니 2층에는 노키즈존이 있네요 Z가 빠져있는 글씨인데

노키즈 원? ㄷㄷㄷㄷㄷㄷ 뭐지.

케익도 파네요

기가맥힙니다. 진짜

그런데 가격이 사악하긴 하지만

이 근처 모든 곳이 이정도이긴합니다. ㅎㅎ

그런데 가을에 참으로 아름다운 곳이였습니다.

평가

커피맛은 어느곳이나 비슷하죠

위치가 깡패입니다. 북한강 물줄기가 너무나 시원합니다.

'두물머리'는 6분거리입니다. 정말 가깝죠.

다음에 또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야곱과 라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