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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이야기

서래마을 맛집_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본점 #수제버거 #내장파괴

by letsPraise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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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 맛집_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수제버거 #내장파괴

서래마을은 프랑스인들이 거주하면서 마을이 형성된곳인데 소개글을 한번 보시죠


서래마을은 서울 반포대교 남단의 반포종합 운동장 맞은편의 마을로 서래로를 지나다 보면 고급 빌라촌이 한눈에 들어온다. 마을 앞의 개울이 서리서리 굽이쳐 흐른다고 해서 서래마을이라고 하며, 다른 하나는 서쪽 물가에 있는 동네로 뒤에 깎아지른 듯한 청룡산이 있어 서애로 불렀고 뒤에 음운변동을 일으켜 서래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1985년 주한 프랑스학교가 이곳으로 이전하면서부터 서래마을이 프랑스인들의 거주지역으로 자리 잡게 되고 자연스럽게 글로벌 빌리지가 세워짐에 따라 다른 여러 나라 외국인들도 서래마을을 자신들의 거주지로 선택게 되었다. 서래마을 거리로 들어가면, 서울 프랑스 학교를 찾아볼 수 있다. 불어로 Attention Ecole(학교 앞 주의)이라고 쓰인 도로 표지판이 눈길을 끈다.
서울의 프랑스 거리라고 부르는 마을이다. 서래마을의 상점들은 소박하고 아기자기하며, 유럽의 작은 식당을 옮겨 놓은 듯한 상점과 식당들이 많은 거리이다. 골목마다 프랑스풍 와인바와 고급 커피숍, 햇볕을 즐기며 식사나 차를 즐길 수 있게 발코니를 튼 카페나 레스토랑이 많아지면서 서울에서 가장 멋스러운 장소로 손꼽힌다. 유명세를 치르며 레스토랑보다는 카페가 더 많이 들어섰고 원래 주거지역으로 주차도 편하지 않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수도권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4번 출구에서 850m에 위치하고 있다.


 

걸어서 올라가보면, 아기자기한 맛집들이 많은데

그 중에 뉴욕 본토에서 넘어왔다던 브루클릭 더 버거 조인트!! 게다가 무려 '본점' 이라는 사실.

 

브루클린이 어디지?

뉴욕에 있단다. (안가봄)

 

자 이제 뉴욕 본토의 맛을 느껴보기 위해 출발

서래마을 맛집_브루클릭 더 버거 조인트

서래마을 맛집_브루클릭 더 버거 조인트

입구는 다른데에비해 눈에 띄긴합니다만. 메인도로에서 좀 떨어져있고

바로 앞에 청룡놀이터가 있습니다. ㅎㅎ

서래마을 맛집_브루클릭 더 버거 조인트

이렇게 테마를 가지고 진행하는데 화가와 작품을 걸어놓는 느낌적인 느낌이네여

서래마을 맛집_브루클릭 더 버거 조인트
서래마을 맛집_브루클릭 더 버거 조인트
서래마을 맛집_브루클릭 더 버거 조인트

실내 입니다. 

본점인데 엄청 좁죠?

그런데 지금 체인점이 많아졌어요. 물론 체인점은 더 크고 화려하다는 불편한 사실 ㅎㅎ

서래마을 맛집_브루클릭 더 버거 조인트 메뉴판
서래마을 맛집_브루클릭 더 버거 조인트 영어메뉴판
서래마을 맛집_브루클릭 더 버거 조인트
서래마을 맛집_브루클릭 더 버거 조인트

메뉴판을 들여다보고 있으니

뭘 먹어야 할지 감이 안옵니다. ㅋㅋ

이 가게에 시그니처 메뉴를 들라해라!!

브루클릭웍스, 치즈 스커트, 리얼 멕코이. 등이 있다고 한다. 

주문을 해볼까나..

일단 메인 버거를 주문하고 크기를 선택한다. 

셋트로 시킬지 말지 결정한다. 셋트는 하단 가격을 확인해보고 결정한다. 

감자 튀김도 넘나 맛있당.

 

서래마을 맛집_브루클릭 더 버거 조인트

식사를 기다리는데 가져다준 나이프와 포크

빵터졌다 ㅋㅋㅋㅋㅋ

손으로 들고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아... 너무 웃겼다.. 아저씨 얼굴이 ㅠㅠㅋㅋㅋㅋ

 

음식이 나왔습니다!

서래마을 맛집_브루클릭 더 버거 조인트
서래마을 맛집_브루클릭 더 버거 조인트

이거슨, 브루클린 웍스 셋트입니다.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서래마을 맛집_브루클릭 더 버거 조인트

이거슨, 빅피쉬입니다. 두둥.

 

맛평가

음.. 냠냠..음..냠냠..음.. 육즙이 장난 아니군.. 음..냠냠..

맛나게 먹었습니다. 후...

일단 양은 엄청납니다. 그리고 치즈맛이 엄청 강합니다. 심지어 짜다고 느낄정도.

이거시 뉴요크의 마시로구나~!!!

 

진정한 맛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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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방문의사 60%

일단 굉장히 헤비하고, 이벤트적으로 잠깐 와볼뿐. 자주 올 곳은 아니다. ㅎㅎ

전반적으로 짜다. 그리고 페티에 후추를 너무 많이 넣는것 같다. 야채가 좀 아쉽다. 

이렇게 먹었는데 31000원이 나왔는데, 이 정도면 버거킹 와퍼가 더 한국인의 입맛에는 맞는것 같다. 

하지만 유학할때 뉴욕에서 먹던 맛을 찾고 싶다면, 여기와야겠지만, 

수제버거집이 굉장히 많이 생기고 경쟁력도 있기에 

굳이 브루클릭 더 버거 조인트에 오지는 않을것 같다. 

하지만, 이 또한 누군가의 추억의 장소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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